2026 장마 예상 강수량
2026 경상도 장마 예상 기간
2026 충청도 장마 예상 기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6년 6월 26일 기준 수도권은 아직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기상청 서울·인천·경기 단기예보에서도 6월 29일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중심이고, 뚜렷한 장맛비 예보는 잡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평년 기준으로 보면 중부지방 장마는 6월 25일 시작해 7월 26일 전후에 끝납니다. 그래서 수도권 장맛비는 실제 시작이 늦어지더라도 7월 하순까지는 계속 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도권은 6월 말까지 장맛비보다 더위가 먼저
현재 예보만 보면 서울·경기·인천은 6월 29일까지 장맛비보다는 맑음, 구름 많음, 더위가 중심입니다.
6월 26일 기상청 서울·인천·경기 예보에서는 27일 대체로 맑고, 28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29일은 구름 많은 날씨로 전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27일 30~32도, 28일 29~33도, 29일 29~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즉, 수도권은 지금 당장 “비가 언제까지 오나”보다 장맛비가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나를 보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비가 며칠씩 이어지는 장마보다는 습도 높은 더위와 흐린 날씨가 먼저 체감될 수 있습니다.
7월 초에도 수도권 큰 비 예보는 아직 약합니다
기상청 중기예보 기준으로도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인천·경기는 구름 많음 또는 흐림이 중심입니다. 강수확률은 대체로 20~30% 수준으로 표시돼 있고, 같은 기간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 예보가 잡힌 것과 비교하면 수도권의 장맛비 신호는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수도권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정체전선이 얼마나 북상하느냐에 따라 비 시작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주와 남부에 먼저 비가 내린 뒤 수도권까지 확대될 수도 있고, 정체전선이 남부에 머물면 수도권은 흐리기만 하고 비가 약하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장마를 확인할 때는 전국 예보보다 서울·인천·경기 예보를 따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장마철이라도 제주, 남부, 충청, 수도권의 비 오는 시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년 기준 수도권 장마는 7월 26일 전후까지 봐야 합니다
수도권은 기상청 장마 통계에서 중부지방에 포함됩니다. 중부지방의 평년 장마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평균 기간은 31.5일입니다. 다만 실제 비가 내린 날은 평균 17.7일로, 장마 기간 내내 매일 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수도권 장마 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실제 장마 시작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7월 하순까지 비 예보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7월 중순 이후에는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나타날 수 있어 출근길, 퇴근길, 주말 외출 전 예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2026년 수도권은 6월 말까지 뚜렷한 장맛비가 없고, 7월 초도 아직 강한 비 신호는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평년 기준으로는 7월 26일 전후까지 장마 영향권으로 볼 수 있으니, 수도권 장맛비는 7월 하순까지 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이 글은 2026년 6월 26일 기준 기상청 단기·중기예보와 장마 평년값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수도권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은 정체전선 위치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